비나텍, ‘MZ가 가고싶은’ 호남권역 대표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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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은 6월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주관으로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MZ가 가고 싶은 우수 지역기업' 호남권역 대표기업으로 최초선정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소개를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청년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해 지역 경제 및 청년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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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은 6월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주관으로 서울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MZ가 가고 싶은 우수 지역기업’ 호남권역 대표기업으로 최초선정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소개를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업-청년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해 지역 경제 및 청년취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등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 홍보할 기회를 주고 취업 연계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MZ세대가 가고 싶은 우수 지역기업들을 따로 선별해 눈길을 끌었다. 2023년 사업 시행 12번째를 맞이해 'MZ가 가고 싶은 지역기업'이라는 지역 우수기업 진단·평가를 새롭게 마련했다. 청년이 직접 취업하기 좋은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기업의 근무 여건을 진단·평가해 MZ가 일하기 좋은 지역 우수기업을 인증하고 산업부 장관상을 수여하였다.
비나텍은 2023년 진행된 1차 기관추천, 2차 전문위원 서류심사를 거쳐, 2024년 1월에 진행된 3차 청년위원 현장심사를 통하여 경영철학과 비전, 기업의 성장성, 지속적인 청년일자리 창출, 보상체계, 성장지원,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나텍에서는 신입채용시 지역인재를 우대하고 프로젝트 부여를 통해 스펙이 아닌 역량을 검증하여 채용하고 있다. 2024년 대졸신입 초임연봉 4500만원(군필기준)에 전문가수당, 직책수당, 자격수당, 어학수당, 연구수당, 우수사원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를 운영하며, 도전적인 문화를 통하여 성과에 따른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성도경 비나텍 대표는 “직원이 성장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라는 철학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비전2030 매출1조 비전 달성을 위해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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