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스마트 미디어월, 여름나기 준비 끝

보도자료 원문 2024. 6. 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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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민락해변공원에 설치된 광안리 스마트 미디어월이 콘텐츠를 보강해 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우선 7∼8월 두 달간 서울 코엑스 광장 전광판의 '파도'로 유명한 미디어아트 업체 '디스트릭트'에서 제작한 미디어아트 두 작품이 민락해변공원의 미디어월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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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민락해변공원에 설치된 광안리 스마트 미디어월이 콘텐츠를 보강해 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우선 7∼8월 두 달간 서울 코엑스 광장 전광판의 '파도'로 유명한 미디어아트 업체 '디스트릭트'에서 제작한 미디어아트 두 작품이 민락해변공원의 미디어월을 장식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여름 분위기에 걸맞은 청량한 느낌의 자연 풍경을 부드러우면서도 생기 있는 움직임으로 구현해 보는 이들을 자연의 안식처로 인도한다.

스마트 미디어월과 연동해 운영되는 키오스크 콘텐츠는 영어로도 제공된다. 해마다 광안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제철 횟감 안내, 낚시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포토 방명록에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그동안 포토 방명록 사진을 담기 위해 미디어월 화면을 찍고 발걸음을 돌렸던 관광객들의 아쉬운 목소리를 반영했다. 촬영한 사진은 1일 1회 전송할 수 있으며, 영문 콘텐츠 지원과 함께 오는 7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친 일상에서 위로가 필요한 순간, 민락해변공원을 산책하며 파도 소리와 함께 미디어아트도 감상하고, 광안리 해변에서의 추억도 남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수영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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