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나 간다'…'뮌헨 희소식' EPL 태클왕, 뮌헨 입단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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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는 희소식이다.
뮌헨이 노리고 있던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의 뮌헨행에 다시 초록불이 켜졌다.
이어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팔리냐 영입을 두고 뮌헨과 풀럼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풀럼이 팔리냐를 대체하기 위해 플루미넨세(브라질)의 미드필더 안드레 영입에 힘을 쏟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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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는 희소식이다. 뮌헨이 노리고 있던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의 뮌헨행에 다시 초록불이 켜졌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AZ)'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팔리냐가 뮌헨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매체는 "뱅상 콤파니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풀럼과의 합의에 근접했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이제 팔리냐의 뮌헨 이적이 임박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후 일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팔리냐의 뮌헨 이적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팔리냐가 현재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에 참가 중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 팔리냐의 뮌헨행에 제동이 걸린 분위기가 감지됐다.
팔리냐의 현 소속팀 풀럼이 그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풀럼은 팔리냐가 뮌헨 이적에 근접했던 지난해 여름에도 팔리냐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해 팔리냐를 붙잡았다.
당시 풀럼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이자 토트넘의 살림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영입 후보로 뒀으나 호이비에르의 잔류 의지가 강해 그를 영입하는 데 실패했다. 이번에도 같은 일이 벌이지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다행히 팔리냐의 뮌헨 이적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 풀럼이 팔리냐를 대체할 만한 선수를 찾아 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덕이었다.
독일 'TZ'는 "뮌헨에 좋은 신호다. 팔리냐의 이적 협상에서 뮌헨과 풀럼의 협상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뮌헨은 팔리냐가 이번 여름 두 번째 영입으로 뮌헨에 올 거라는 희망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와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팔리냐 영입을 두고 뮌헨과 풀럼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으며, 풀럼이 팔리냐를 대체하기 위해 플루미넨세(브라질)의 미드필더 안드레 영입에 힘을 쏟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풀럼은 이적 협상이 정체됐음에도 불구하고 팔리냐와 작별 인사를 하는 걸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현재 플루미넨세의 안드레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드레는 이미 지난해 여름에도 팔리냐의 뒤를 이을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선수다"라고 했다.
태클과 인터셉트에 강점이 있어 수비라인을 보호하는 능력이 뛰어난 팔리냐의 합류는 뮌헨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기존 뮌헨의 미드필더들과 달리 팔리냐는 김민재를 비롯한 뮌헨 수비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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