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랠리' 멈춘 가스공사...경영평가 미흡 '기관장 경고'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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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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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신고가 랠리' 멈춘 가스공사...경영평가 미흡 '기관장 경고'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수혜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운 한국가스공사가 오늘(19일)은 내리고 있습니다.
이날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미수금 13조원과 중대재해 발생 영향으로 D등급, 미흡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부는 가스공사에 대해 기관장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최근 한달 동안 가스공사 주가는 100% 가까이 뛰었습니다.
◆ 넥스틸 '상한가'...'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수혜 기대감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넥스틸이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넥스틸은 어제(18일) 장 마감 이후에 포항 영일만 공장에 1,613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측은 "풍력발전 하부구조물 강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투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관업체인 넥스틸은 '동해 석유·가스전' 테마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 '대체거래소 차별 없다'...증권사 최선집행의무 적용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3월 출범을 앞둔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오늘(19일) 최선집행의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증권사는 복수 집행시장의 '통합호가'를 기준으로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주문을 집행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투자자의 주문이 특정시장에 집중되도록 투자자 주문 지시를 유도하면 안됩니다.
증권사가 주문을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우선 배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집행 시장을 차별하지 못하도록 한 겁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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