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과 청량산 연결했습니다” … 창원특례시, ‘월영하늘다리’현판 제막식 개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6. 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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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19일 오전 11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 숲속 쉼터에서 '월영 하늘다리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홍 소장은 "월영하늘다리는 단절된 무학산, 청량산을 이을 뿐만 아니라 기존 무학산 만날고개와 청량산 해양전망대를 연계한 트레킹, 산악레포츠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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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 단절된 하늘다리로 연결

경남 창원특례시는 19일 오전 11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 숲속 쉼터에서 ‘월영 하늘다리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월영하늘다리’현판 제막식.

이날 행사에는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을 비롯해, 정쌍학 도의원과 창원특례시 의회 박선애·정길상·전홍표 시의원,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홍 소장은 “월영하늘다리는 단절된 무학산, 청량산을 이을 뿐만 아니라 기존 무학산 만날고개와 청량산 해양전망대를 연계한 트레킹, 산악레포츠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월영하늘다리’는 도로로 단절된 무학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5억(국고보조)을 투입, 총연장 55m, 폭 4∼6m의 보도교를 설치하였으며, 이후 보도교 진입 데크로드와 경관조명, 쉼터 설치 등 추가 보완사업을 올해 3월 시행 완료해 개통하게 됐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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