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푸틴 “장기적 러·북 관계 기반 될 새 기본문서 준비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평양에서 열린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평양에서 열린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는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적, 제국주의 정책과 맞서 싸우고 있다”며 “양국간 소통은 평등과 상호 이익에 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로 우리는 오늘날 양국 관계 구축에 있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면서 “오늘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일성 광장에 도착, 북한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을 받은 뒤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더기 바글바글”…휴게소에 처참히 버려진 리트리버
- BTS 진에 ‘기습 뽀뽀’…성추행 고발건, 경찰 내사 착수
- 7년 만난 예비남편, 낙태약 먹였다… 알고보니 유부남
- 이번엔 ‘76세 이상 금지’… 호텔 헬스장 안내문
- 박세리 “아버지 빚 여러번 갚아… 더 감당 못해” 눈물
- [단독] 네이버 라인 단절 본격화… 日 지도앱 기술 협력 중단
- [포착] 평양, ‘푸틴 맞이’ 준비 완료… 초상화와 러시아 국기 내걸려
- “서사 부여 말라” “심정적 이해” 母살해범 인터뷰 논란
- 합참 “DMZ서 지뢰 폭발… 北 사상자 수십명”
- “김호중, 구속까지 될 일이냐” 팬들 눈물… 변호사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