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는 복권이다’…김진열 군수,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특강

최재용 2024. 6. 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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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는 18일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대구시 소속 공무원 중견 실무리더과정 교육생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김 군수는 '군위는 복권이다'라는 주제로 TK(대구경북)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 등 대규모 개발사업 등 군위의 가능성과 비전,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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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가 18일 대구시 공무원 중견리더과정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 군위군수는 18일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서 대구시 소속 공무원 중견 실무리더과정 교육생 69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김 군수는 ‘군위는 복권이다’라는 주제로 TK(대구경북)신공항과 공간개발계획 등 대규모 개발사업 등 군위의 가능성과 비전,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역사 속 유래에서 기원한 군사 군(軍)에 위엄 위(威)자를 쓰는 ‘군사의 위엄이 당당하다’는 뜻의 군위 지명에서 TK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현재 상황을 역사의 평행이론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 군수는 이어 청년 지원과 육아·보육·교육, 복합레저휴양단지, 임대형 타운하우스 등 차별화된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군수는 “군위 편입으로 대구가 전국 최대규모의 광역시로서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군위에 대구시 공직자들의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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