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 강신명 원로목사 설교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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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가 강신명(1909~1985) 원로목사 설교집 '영광은 주님 홀로'(표지)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목사는 새문안교회 4대 목사로 1955년부터 24년간 새문안교회를 담임했다.
설교집에는 1979~1985년까지 강 목사가 했던 설교 74편이 담겼다.
이날 강 목사가 일간지에 연재한 기고문과 숭실대 총장 시절 졸업생을 위해 쓴 권설문 등을 실은 '주 은혜 놀라워'도 함께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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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가 강신명(1909~1985) 원로목사 설교집 ‘영광은 주님 홀로’(표지)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목사는 새문안교회 4대 목사로 1955년부터 24년간 새문안교회를 담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연세대와 숭실대 이사장을 맡았고 서울장신대 전신인 서울장로회신학교를 설립했다.
설교집에는 1979~1985년까지 강 목사가 했던 설교 74편이 담겼다. 교회는 육성 녹음으로 남아있던 강 목사의 설교를 활자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이날 강 목사가 일간지에 연재한 기고문과 숭실대 총장 시절 졸업생을 위해 쓴 권설문 등을 실은 ‘주 은혜 놀라워’도 함께 발간됐다.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교회에서 출판 감사예배가 열릴 예정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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