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마산점, 냉방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4. 6. 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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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19일 이마트 마산점에서 '2024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냉방 취약계층 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2024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두 번째 나눔 활동으로 냉방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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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종합사회복지관 연계 청장년 세대 선정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19일 이마트 마산점에서 ‘2024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냉방 취약계층 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마산점 선풍기 지원.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2024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두 번째 나눔 활동으로 냉방 취약계층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마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청장년 및 독거 가구 30세대를 선정하였으며 복지관에서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도완 점장은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철 사회복지과장은 “때 이른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이마트 마산점은 2014년부터 매해 마산합포구와 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 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세트 기탁, 김장김치 후원, 사랑의 장날 물품 판매액 기부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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