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청년기업 저금리 대출 지원…청년발전기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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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한 '청년기업 융자 지원사업'을 위해 KB국민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에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 준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청년기업을 위한 융자사업비를 지원하고, KB국민은행은 이 자금을 활용해 연 1%의 저금리 대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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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한 ‘청년기업 융자 지원사업’을 위해 KB국민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에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 준다.
군은 지난해부터 조성된 40억원의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난 4월 청년발전기금운용위원회에서 20억원을 융자성사업비로 운용하기로 의결했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청년기업을 위한 융자사업비를 지원하고, KB국민은행은 이 자금을 활용해 연 1%의 저금리 대출을 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대출신청자의 신용담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기업이 사업을 확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로 꿈이 실현되는 청년친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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