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서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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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21~23일 지역 최대 의료산업 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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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는 21~23일 지역 최대 의료산업 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코트라가 주관하는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는 350개사가 참여해 엑스코 동·서관 2만㎡에서 720부스를 운영한다. 영상의료, 계측의료, 재활의료, 헬스케어, 치과, 수술 관련 의료기기는 물론 의료정보시스템, 스마트헬스 관련 기술, 의료기기, 고령 친화용품, 건강식품·용품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혁신적인 영상 진단기술을 보유한 지멘스 헬시니어스, 영상의학에 활용되는 의료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DK메디칼솔루션, 국내 최대의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 연성 내시경 핵심기술을 보유한 메디인테크, 치과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참가해 세계시장을 주도할 혁신적인 장비와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역 기업들도 우수한 기술을 선보인다. 재활운동부터 인지재활까지 포괄적인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트라스와 수술실 및 신생아실 장비·산부인과 전문 장비 등 의료장비를 공급하는 태준메디칼 등 대구 대표 의료장비 업체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테크노파크, 식약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등 의료 관련 기관도 참여해 K-의료산업의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구시 5대 미래 신산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 분야를 소개하는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을 새롭게 마련했다. 국내 의료기업의 해외시장 확보를 위한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간호책임자 구매상담회 등도 열린다.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투자상담회도 첫 선을 보인다.
박람회 개최 기간에 대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물리치료사회, 방사선사회, 임상병리사회, 대한의공협회 등 지역 의료학술단체의 학술대회가 동시 개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엑스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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