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코스피 2,790선 탈환...2년여 만에 '최고'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4. 6.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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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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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코스피 2,790선 탈환...2년여 만에 '최고'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오늘(19일) 장중 2,790선을 탈환해 2년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18일) 뉴욕증시는 5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1%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져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3.5%가 올라 시총 1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증시에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고 있습니다.

◆ 코스닥 새내기 씨어스테크놀로지 50%대 급등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공모가 17,000원보다 57%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지난 2009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입니다.

◆ 신고가 랠리 멈춘 삼양식품...창업주 막내딸 주식 전량 매도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최근 '불닭 열풍'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는 삼양식품이 오늘(19일)은 창업주 막내딸이 보유 주식 전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잠시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삼양식품은 어제(18일) 장 마감 이후에 고(故)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막내딸인 전세경씨가 본인 소유 삼양식품 주식 1만4천여주 전량을 매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금액으로 72억8천만원 규모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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