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본느, 신규 화장품 브랜드 효과…매분기 기대되는 실적

박형수 2024. 6. 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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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가 강세다.

올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본느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본느가 확보한 신규 브랜드는 60개가 넘는다.

이어 "올해 본느가 확보한 신규 브랜드는 60개가 넘는다"며 "Very Good Light, Lisa Eldrige 등은 2분기를 지나며 향후 핵심 고객사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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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가 강세다. 올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본느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본느가 확보한 신규 브랜드는 60개가 넘는다.

19일 오전 10시15분 본느는 전날보다 3.64% 오른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인디브랜드 화장품 시장은 기존 업체 성장도 중요하지만 시장에 진입하는 브랜드를 잡는 것도 중요하다"며 "본느의 핵심 고객사인 PIXI, Rare Beauty, Kendo처럼 영세 브랜드가 소위 ‘대박’을 터뜨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본느가 확보한 신규 브랜드는 60개가 넘는다"며 "Very Good Light, Lisa Eldrige 등은 2분기를 지나며 향후 핵심 고객사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규 고객사의 발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신규 브랜드의 약진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할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오버행이 주가 상승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수급적인 부담이 현저히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실리콘투는 장중 한때 5만42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도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K-뷰티 인기에 따른 관련주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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