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갑질' 없는 아파트 문화 조성 …올해부터 ‘착한아파트’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착한아파트'를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에서 경비·청소원을 비롯한 관리종사자를 갑질 등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착한 아파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입주자와 관리종사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정 단지 인증동판·도지사 표창·주거환경개선 사업시 우선 지원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착한아파트’를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착한아파트는 도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눠 모집한다.
구체적으로 근무 환경, 고용안정, 인권 보호, 상생 활동 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10월 그룹별 1개 단지씩 총 3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착한아파트 인증 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에서 경비·청소원을 비롯한 관리종사자를 갑질 등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착한 아파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입주자와 관리종사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 콘텐츠+ICT 분야 ‘초기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오디션
- 경기도 특사경,반려동물 화장한 불법 장묘업자 적발
- 경기도, 호우 대비 지하차도 303곳 대상 피해예방 추진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전국 최초 ‘AI 시니어 돌봄타운’ 조성
- 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부천·안산·광명·양평 등 5곳 조성
- 국민의힘, 이재명 선고에 오랜만에 '웃음꽃'…탄핵 공세 대비가 관건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