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어스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50% ↑

유현석 2024. 6. 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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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50% 넘게 상승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19일 오전 10시7분 기준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9300원(54.71%)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됐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2009년 설립됐다.

'씽크'는 진단 분야에서 검증된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웨어러블 AI 기술을 환자 모니터링 분야로 확장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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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50% 넘게 상승하고 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19일 오전 10시7분 기준 공모가 1만7000원 대비 9300원(54.71%) 오른 2만6300원에 거래됐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2009년 설립됐다. 무선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심질환 진단 및 입원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웨어러블 AI 심질환 진단·스크리닝 서비스 ‘모비케어(mobiCARE™)’와 입원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thynC™)’를 공급하고 있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를 활용해 심질환을 스크리닝하고 진단하는 서비스다.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양한 부정맥을 검출해 심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솔루션으로 국내 1위의 웨어러블 AI 심전도 검사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씽크’는 진단 분야에서 검증된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웨어러블 AI 기술을 환자 모니터링 분야로 확장한 서비스이다. 입원환자 모니터링에 필요한 실시간 분석 AI와 함께 무선 웨어러블 의료기기류, 네트워크 솔루션, 병동 모니터링 서버 시스템을 통합해 환자중앙감시장치를 개발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26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4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 초과인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43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약 3조9696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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