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스코어 카드 제출 후 15분 이내 수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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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선수들의 스코어카드 수정 시간을 15분 주기로 했다.
PGA투어는 19일(한국시간) 선수들에게 보내는 메모를 통해 "선수가 스코어카드를 제출하고 접수처를 떠난 뒤에도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1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알렸다.
PGA투어는 스코어카드 오류와 관련된 페널티나 실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골프협회(USGA), 영국왕립골프협회(R&A), DP 월드 투어와 협력해 규칙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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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선수들의 스코어카드 수정 시간을 15분 주기로 했다.
PGA투어는 19일(한국시간) 선수들에게 보내는 메모를 통해 “선수가 스코어카드를 제출하고 접수처를 떠난 뒤에도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1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알렸다.
PGA투어는 스코어카드 오류와 관련된 페널티나 실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골프협회(USGA), 영국왕립골프협회(R&A), DP 월드 투어와 협력해 규칙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PGA투어에서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던 조던 스피스(미국)가 2라운드 경기 후 잘못된 스코어카드에 서명해 실격을 당한 바 있다.
이 규칙은 DP 월드 투어 등 전 세계 투어에서 도입 될 것으로 보인다. PGA투어는 오는 20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리는 올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부터 수정된 규칙이 적용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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