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육아 품앗이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오픈

뉴스사천 강무성 2024. 6. 19.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천시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6월 21일 오후 2시 개장한다.

사천시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로 지역 내 더 많은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부모들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천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공간 마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뉴스사천 강무성]

 사천시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6월 21일 오후 2시 개장한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내부 모습.
ⓒ 뉴스사천
사천시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6월 21일 오후 2시 개장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독박 육아'에서 벗어나 다른 가족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이다.

사천시는 2019년 6월 용현면 사천시여성회관 2층에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벌리주공 아파트에 2호점을 개장하며 지역 내 공동육아 인프라를 확충했다. 다시 3년 만에 사천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3호점을 열게 됐다. 이에 읍권역 부모들이 육아 품앗이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91.5㎡ 규모로, 키즈카페나 놀이방처럼 육아에 필요한 장난감과 도서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실, 탕비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만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사천시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로 지역 내 더 많은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부모들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