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육아 품앗이 공간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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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6월 21일 오후 2시 개장한다.
사천시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로 지역 내 더 많은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부모들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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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 강무성]
▲ 사천시가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6월 21일 오후 2시 개장한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내부 모습. |
ⓒ 뉴스사천 |
사천시는 2019년 6월 용현면 사천시여성회관 2층에 1호점을 시작으로, 2021년 벌리주공 아파트에 2호점을 개장하며 지역 내 공동육아 인프라를 확충했다. 다시 3년 만에 사천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3호점을 열게 됐다. 이에 읍권역 부모들이 육아 품앗이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91.5㎡ 규모로, 키즈카페나 놀이방처럼 육아에 필요한 장난감과 도서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실, 탕비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부모와 아이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은 만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사천시는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개소로 지역 내 더 많은 부모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부모들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리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뉴스사천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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