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키’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1위…9개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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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가 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일 넷플릭스 '하이라키' 측은 공개 2주 차 6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TOP 10 비영어 TV 부문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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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가 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일 넷플릭스 ‘하이라키’ 측은 공개 2주 차 6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TOP 10 비영어 TV 부문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9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72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당연하게만 여겼던 하이라키를 스스로 깨고 나온 아이들의 혼란과 성장을 입체적으로 풀어낸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은 ‘하이라키’ 측을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남모를 상처를 가진 주신고의 퀸 정재이를 세밀하게 그려낸 노정의는 “기쁜 나머지 어떤 말씀을 드리면 좋을지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하이라키’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하이라키즈 배우들 너무 사랑하고 좋은 친구들이 돼줘서 고맙다. 제 인생에 글로벌 1위라는 기록을 남길 수 있게 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신고등학교의 질서를 뒤흔든 전학생 강하’를 연기한 이채민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하이라키’의 강하를 오래 기억해 주시고, 앞으로도 저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하(이채민)와의 짜릿한 대립부터 정재이(노정의)와의 애틋한 감정선까지 다채롭게 펼쳐낸 김재원은 “‘하이라키’를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가 기적 같다. 늘 정진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질투의 화신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윤헤라로 활약한 지혜원은 “작품이 공개되기 전까진 설렘 반, 걱정 반의 감정이었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하게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비밀을 숨긴 반전남 이우진 역으로 임팩트를 남긴 이원정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감개무량하고 기쁘다. 덕분에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많아졌다. 아직 ‘하이라키’를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고, 시청자분들의 하루에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현진 감독 또한 “글로벌에서 많은 국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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