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세상 만들자" 한국GM, 韓다양성 협의체 참여

우수연 2024. 6. 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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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다양성·포용성·형평성 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문화 조성을 위해 7개의 기업·단체와 함께 구성한 한국다양성협의체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GM 다양성 위원회는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 포용성 포럼에서 토론 세션에 참여해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 실현을 위한 GM의 경영 철학과 행동 방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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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다양성·포용성·형평성 가치의 사회적 확산과 문화 조성을 위해 7개의 기업·단체와 함께 구성한 한국다양성협의체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다양성 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GM 다양성 위원회 소속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GM 다양성 위원회는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 포용성 포럼에서 토론 세션에 참여해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 실현을 위한 GM의 경영 철학과 행동 방식을 공유했다. 한국GM이 포함된 협의체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다양성 위원회, 온세미 코리아, HP, KAIST 포용성위원회, 포스코 이앤씨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한국GM이 7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한국다양성협의체를 18일 발족했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주관한 포럼 토론에 참석한 모습[사진=한국GM]

원 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의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한국GM에서 매년 개최하는 다양성 주간이 다양한 조직의 담당자들을 한데 모으고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진 계기가 됐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국GM 다양성 위원회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GM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이다. 성별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위원회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라는 GM 핵심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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