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50대까지, 소문난 연예계 동갑내기 투샷 모음zip
COSMOPOLITAN 2024. 6. 19. 09:33
아름다운 여자들의 우정은 디질때까지~.
의외라고 평가받았던 혜리와 지수의 조합. 혜리는 94, 지수는 빠른 95로 공통친구들이 94인 동갑내기 친구다. 둘은 혜리가 고정패널로 출연했던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혜리는 자신이 다니는 피부과, 에스테틱, 두피 케어, 필라테스 등 모든 정보를 지수에게 공유하고 있으며, 지수는 무조건 믿고 따르고 있다고. 또한 지수는 혜리를 블랙핑크 콘서트 백스테이지에 초대하고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서로를 살뜰히 챙긴다.
둘은 동갑에 데뷔년도까지 같다는 89년생 친구다. 효민은 원래 조현아가 대선배인 줄 알았다가 나이가 같다는 말을 듣고 그제야 마음이 풀렸다고. 둘은 함께 생일파티를 열고, 휴가, 행사도 함께 다닐 정도로 찐친이다. 또, 조현아가 게시물을 올리면 효민이10초 안에 연락해 게시물을 점검해준다고. 길을 다닐 때도 배에 힘주고 다니라며 이미지 관리를 해준다고 한다.
80과 빠른 81로 한국식으로 따지면 동갑인 두 사람. 그러나 실제로는 정려원이 공효진을 언니로 부르고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두 여배우는 서로를 무척이나 아끼는 모습이다. 각자 작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하는 것은 기본이고, 엄마들을 동행해 함께 여행을 즐기기도 한다고. 특히 정려원은 영화제에 참석하는 바쁜 일정을 쪼개 미국에서 열린 공효진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랜 세월 돈독히 다져온 우정이 돋보이는 둘.
연예계 찐친 중에 찐친을 꼽으라면 이들을 빼놓을 수 없지 않을까? 엄정화와 이소라는 자그마치 29년동안 우정을 쌓아온 사이다. 엄정화는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 〈수퍼마켓 소라〉에 출연해 정말 많은 걸 함께 겪었으며, 가족보다 훨씬 가까운 사이라고 말했다고. 이소라 역시 엄정화가 자신의 인생 중 한 챕터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해 이들 우정의 깊이를 가늠케 했다. 여자들의 우정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아이브 안유진 X 있지 유나
03년생 동갑내기로 고등학생일 때부터 친분을 다져온 두 사람. 지금은 함께 챌린지하는 사이가 되었다. 한명은 그룹의 리더이고, 한명은 그룹 내 막내를 맡고 있어 둘의 조합이 새롭다는 반응. 특히 있지의 ‘언터쳐블’ 챌린지 비하인드 영상에서 유나가 ‘너 틀렸지’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찐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예쁜 애들끼리 친구라서 볼 때마다 미소 짓게 되는 최강 조합.
혜리 X 지수
효민 X 조현아
공효진 X 정려원
엄정화 X 이소라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코스모폴리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