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2024 자낳대: 발로란트' 공식 스폰서 참여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틸시리즈가 ‘2024 자낳대: 발로란트’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최근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는 ‘2024 자낳대: 발로란트’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스틸시리즈는 치지직과 함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4 자낳대: 발로란트’는 총 24명의 크리에이터들이 4명의 코치와 20명의 선수로 참가하며, 6인으로 구성된 4개의 팀이 대회를 진행한다. 팀원 경매 및 대진은 6월 22일에 진행되며, 본 대회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8시에 열린다. 완성된 팀은 약 1주일간의 연습을 거쳐 28일과 29일 라운드 로빈, 30일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스틸시리즈는 뛰어난 게이밍 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

특히, '발로란트'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게이밍 키보드 에이펙스 프로 시리즈는 '래피드 트리거' 기능으로 '발로란트' 게이머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기능은 입력 중인 값을 기준으로 키보드를 손에서 떼자마자 실시간으로 게임에 반응해 빠른 브레이킹과 무빙을 지원한다.  이 키보드는 '래피드 트리거', 다양한 사이즈, 유·무선 연결 옵션 덕분에 게이머들 사이에서 '발로란트 키보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최근 출시된 FPS에 최적화된 게이밍 무선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 5'도 '발로란트' 게이머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아크티스 노바 5' 게이밍 헤드셋은 100개 이상의 오디오 프리셋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그리고 퀵 스위치 지원으로 고속 2.4Ghz와 블루투스 5.3 기기 간 전환도 장점이다. 더불어 265g의 초경량 무게와 최대 60시간 지속할 수 있는 배터리를 자랑하며, 15분 충전 시 6시간 사용할 수 있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이혜경 지사장은 "'2024 자낳대 발로란트' 파트너십으로 게이머들과 더욱 많이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발로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FPS 게이머들이 스틸시리즈와 함께 성장하여 ‘승리의 영광’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 경기는 인챈트 치지직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스틸시리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