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계속…낮 최고기온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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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5도, 인천 20.9도, 수원 18.7도, 춘천 17.9도, 강릉 26.2도, 청주 21.6도, 대전 19.3도, 전주 19.8도, 광주 20.4도, 제주 22.2도, 대구 21.7도, 부산 22.1도, 울산 20.7도, 창원 20.9도 등이다.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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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19일도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5도, 인천 20.9도, 수원 18.7도, 춘천 17.9도, 강릉 26.2도, 청주 21.6도, 대전 19.3도, 전주 19.8도, 광주 20.4도, 제주 22.2도, 대구 21.7도, 부산 22.1도, 울산 20.7도, 창원 2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 중부 내륙, 충청권 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더욱 높아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9일 밤부터 21일 아침까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산지 200㎜ 이상)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부산·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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