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양의 문을 통해 풍성함을 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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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0장은 예수님을 '양의 문'으로 비유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구원의 문이라는 것입니다.
양이 우리 문을 통해 들어가고 나오듯 성도는 양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생명과 진리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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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 10:9)
I am the gate; whoever enters through me will be saved. He will come in and go out, and find pasture.(John 10:9)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실 때 비유를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비유의 장점은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듣는 사람이 잘못 해석할 여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단이 비유를 악용해 자신들이 메시아, 참 목자라고 유혹합니다.
요한복음 10장은 예수님을 ‘양의 문’으로 비유합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구원의 문이라는 것입니다. 그 문을 통과할 때 구원받고 그분과 함께 동행함으로 풍성한 꼴을 얻게 됩니다.(요 10:9) 양은 사람을 의존하는 짐승입니다. 주인의 돌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양과 같은 우리 인생을 인도하고 돌보시는 분입니다.
예수님만이 구원과 생명의 문입니다. 양이 우리 문을 통해 들어가고 나오듯 성도는 양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생명과 진리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 이외의 어떤 길도 멸망으로 인도할 뿐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생명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복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감사하며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김승민 목사(부천 원미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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