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심리학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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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학교 심리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7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졸업 후 학점은행제 심리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중앙대 총장명의의 심리학사 학위취득 후 관련학과 또는 타학과로도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으며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과목들을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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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사이버대학교 심리학을 찾는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7월 개강반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졸업 후 학점은행제 심리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인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100% 온라인수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심리학 과정에서는 졸업 후 심리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 학사학위 취득과정으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원격미래교육원에서 수료 시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심리학사 과정에서는 심리학 필수과목인 발달심리, 사회심리학, 상담심리학, 임상심리학, 학습심리학과 그 외 전공선택 과목이 개설돼 있다. 중앙대 총장명의의 심리학사 학위취득 후 관련학과 또는 타학과로도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으며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등의 자격증 취득과 관련한 과목들을 이수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본교에서는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취득과정도 운영한다. 사이버대, 야간대 대안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취득이 가능하다”며 “고졸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성인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모(28)씨는 “고교를 졸업 후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학업 기회를 놓쳤다”며 “평소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추후 청소년상담사로 일하고 싶다.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고 나의 일정에 맞춰 학업에 참여해 편리하게 수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자들은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일반대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대학원 진학, 대학 학사편입 등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아울러 재학 중 중앙대학교 학교 도서관, 교내 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중앙대 부설 병원도 할인 혜택을 받으며 이용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학자금대출 진행도 가능하다. 7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에 대한 안내는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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