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공사 현장서 인부 2명 매몰…심정지 이송

백승원 2024. 6. 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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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강릉시 박월동 주택부지 조성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1m 깊이 구덩이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도착 8분만인 오후 3시 41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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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 강릉시 박월동 주택부지 조성 공사현장에서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 강릉시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인부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께 강릉시 박월동 주택부지 조성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1m 깊이 구덩이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도착 8분만인 오후 3시 41분께 구조를 완료했다. 구조 당시 60대 인부 A씨와 70대 인부 B씨 모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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