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순항'…"지역민 소득·일자리 창출 기대"

백승원 2024. 6. 18.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평창읍 상리에 추진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평창군 평창읍 상리 342번지 일원에 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8058㎡, 연면적 998㎡ 규모로 건물 1개동을 건립한다.

평창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상리 산48-1번지 일원에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산림복지 서비스 실현과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신모델 산림치유 인프라 구축 및 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 치유의 숲 조성도 오는 12월 준공…시너지 효과 기대
강원 평창군이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조감도. (자료-평창군)
강원 평창군은 평창읍 상리에 추진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은 평창군 평창읍 상리 342번지 일원에 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8058㎡, 연면적 998㎡ 규모로 건물 1개동을 건립한다. 내부에는 목재체험실과 목재교육실, 입주공방, 목재 가공 및 보관실 등이 조성된다. 

군은 지난 2020년 이번 사업을 군 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통합 건설사업관리 용역 착수를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근 평창 치유의 숲도 같은 기간 완공될 예정으로 상리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아지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군 관계자는 내다봤다. 

평창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은 상리 산48-1번지 일원에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산림복지 서비스 실현과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신모델 산림치유 인프라 구축 및 특화사업 육성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이다. 

군은 도비와 군비 등 총 54억원을 들여 52ha 규모에 치유센터와 야외체험시설, 건강관리시시템 구축, 건강측정실, 명상실, 온열실 등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 3일 공사를 추진해 오는 1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은 평창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라며 "체험장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같은 시기 완공되는 평창 치유의 숲과 남산산림욕장, 바위공원 등과 연계해 자연스러운 관광객 유입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평창 치유의 숲 조감도. (자료-평창군)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