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카리나 아닌 혜리 손잡았다…보호해 주고 싶은 누나" (살롱드립2)

박세현 기자 2024. 6. 1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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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이 혜리와 남다른 케미를 뽐내 관심을 모은다.

이날 김도훈은 "누나(혜리)가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고, 생각보다 키가 커서 깜작 놀랐다"라며 "누나가 마냥 상냥하고 친절할 줄 알았는데 장난도 많이 치고, 장난꾸러기더라. 누나가 있어서 편했다. 누나가 장난 쳐주니까 더 빨리 친해졌던 것 같다"라며 혜리의 첫인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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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도훈이 혜리와 남다른 케미를 뽐내 관심을 모은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EP.45 이혜리 김도훈|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한 혜리,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도훈은 "누나(혜리)가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고, 생각보다 키가 커서 깜작 놀랐다"라며 "누나가 마냥 상냥하고 친절할 줄 알았는데 장난도 많이 치고, 장난꾸러기더라. 누나가 있어서 편했다. 누나가 장난 쳐주니까 더 빨리 친해졌던 것 같다"라며 혜리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저는 어릴 때부터 누나가 있고 싶었다. 그래서 혜리 누나를 만날 때마다 '나한테 누나가 있으면 이런 누나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전 누나가 장난쳐줘서 좋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김도훈에게 "'미스터리 수사단' 촬영 중, 높은 곳에 올라갈 일이 있었는데 도훈 씨가 혜리 손은 잡아줬는데 카리나 손을 안 잡았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김도훈은 "되짚어보면 혜리 누나는 잘 다칠 것 같은 스타일이다. 잘 미끄러질 것 같고, 흔히들 말하는 금잔디 같은 이미지다. 보호해 주고 싶은 누나상이다"라고 말하며 카리나가 아닌 혜리의 손을 잡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 'TEO 테오'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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