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윤 광주시의원 "광주시 교통안전지수 개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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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최서윤 의원이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교통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 계획을 밝혀달라"며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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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최서윤 의원이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교통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 광주시의회 |
경기 광주시의회 국민의힘 최서윤 의원이 지난 17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 교통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중심도시지만, 난개발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며 "도시 확장이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이뤄져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보행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실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및 광주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필요한 시설물 보강 및 추가 지정을 요청하며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광주시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 계획을 밝혀달라"며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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