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와 NCT 도재정이 밀라노에 뜬 이유

서울까지 소문난 밀라노 그림체!

만화로 그려도 반칙 아닌가요? 밀라노 2025 S/S 남성복 패션위크를 빛낸 K-셀러브리티를 소개합니다. 일명 '밀라노 그림체'라고 해두죠.

변우석

단연 이번 밀라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전성기를 제대로 맞이한 변우석이 프라다 2025 S/S 남성복 컬렉션 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에게 '선재'로 깊숙히 각인된 그이지만, 사실 변우석의 DNA는 모델이죠.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니트, 스트레이트 팬츠로 완성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이 이를 다시금 상기시켜주네요.

스트레이 키즈 방찬

스트레이 키즈 방찬도 펜디 2025 S/S 남성복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그는 우아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코트에 휴대용 스피커 펜디 x 드비알레 매니아로 포인트를 더했죠. 드레시하고 댄디한 실루엣으로 좌중을 압도한 방찬, 그의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NCT 도영

'돌가프린스' NCT 도영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돌체앤가바나 쇼장을 접수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그는 시크한 은발 머리와 함께 관능적인 베스트 톱을 완벽히 소화해냈죠.

NCT 재현

'청청패션'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요? NCT 재현은 생지 데님 세트업에 볼드한 선글라스를 매치했습니다. 브리프의 밴드를 살짝 드러내 여유로움 한 스푼을 더했군요.

NCT 정우

NCT 정우는 토즈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오 탐부리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레더 블레이저와 화이트 팬츠로 토즈의 정제된 미학을 완벽히 해석한 모습이죠.

NCT 도재정

각자의 스케줄을 마친 NCT 도재정이 밀라노 대성당 앞에서 한데 뭉쳤습니다. 세 사람은 편한 티셔츠와 데님 차림으로 성당 앞에서 기념 사진도 찍고, 오후의 만찬도 한껏 즐겼죠.

이수혁

또 한 명의 돌가프린스, 이수혁도 돌체앤가바나 2025 S/S 남성복 컬렉션 쇼에 참석하기 위해 밀라노로 향했습니다. 그중에서도 NCT 도영과의 유난히 다정한 모멘트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도영에게 기꺼이 어깨를 내어주는가 하면, 도영과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사진까지 업로드한 이수혁! 두 사람, 무슨 사이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