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구 증가 1위 화성…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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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인구 증가 1위 도시로 경기도 화성시가 꼽히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이목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화성시 인구는 지난해 기준 94만 4,342명을 기록했다.
화성시의 최근 5년간 증가 인구수는 2~5위권인 평택(9만 5,380명), 하남(7만 5,446명), 세종(7만 2,399명), 시흥(7만 1,028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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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인구 증가 1위 도시로 경기도 화성시가 꼽히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이목을 끌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르면 화성시 인구는 지난해 기준 94만 4,342명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75만 8,722명에서 18만 5,620명이 증가한 수치로, 전국 인구 증가 1위를 차지했다.
화성시의 최근 5년간 증가 인구수는 2~5위권인 평택(9만 5,380명), 하남(7만 5,446명), 세종(7만 2,399명), 시흥(7만 1,028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화성시 인구가 급증한 데에는 동탄1·2신도시의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와 그 주변으로 조성된 산업단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동탄신도시는 여타 신도시와는 달리 동탄테크노밸리 등을 통해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서 주변 인구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GTX 개통, 반도체 투자 등의 대형 호재까지 더해져 인구 유입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도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동탄에서도 동탄테크노밸리가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동탄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에 획기적인 강남 접근성 개선, 주요 기업의 추가 투자가 이뤄지면서 자족 기능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동탄테크노밸리에서 입주를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역시 이러한 이유로 주택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단지는 GTX와 SRT가 지나는 동탄역이 가까우며 이 외에도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반도체라인(구 동탄~부발선) 등 다수의 교통 호재가 집중되고 있어 인근 반도체 공장으로의 접근성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선납숲공원과 치동천 체육공원 등의 녹지를 비롯해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들어서는 상가는 입주민에게 편리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동선을 고려한 점포배치로 우수한 가시성을 자랑하며, 대로변과 근린공원과 연계되는 만큼 반경 1km 내 약 15,000세대 배후수요와 복합단지 내 총 859실 수요가 오가는 활발한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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