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헬시에이징학회 출범…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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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헬시에이징학회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관 5층 메디힐홀에서 '2024 제 7차 춘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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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춘계 학술 세미나는 올해 2월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의 신임 회장 취임 이후로 첫 개최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는 2010년 2월 설립된 비영리공인법인으로 지난 14년 간, 다양한 분야 전문의들의 근거 의학을 중심으로 한국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생활·행복나눔’을 실현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학술 활동들을 해왔다.
김철중 한국헬시에이징학회장(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은 "65세 고령 인구가 전체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가 내년 앞으로 훌쩍 다가왔고, 앞으로는 90세가 넘는 고령자가 해마다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수명을 넘어서 인생 후반을 어떻게 건강하고 총명하고, 지혜롭게 사느냐가 중요한데 이는 국민 모두가 함께 연구하고 공부하듯이 대비해야 하는 공동의 숙제와 같다”고 했다. 또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청중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의료 지식과 진정한 ‘셀프케어’ 즉, 자기 돌봄의 의미를 깊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 <2025년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여>에서는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기조 강연: 가속 노화에 브레이크를 밟아라(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시작으로 ▲얽히고 설키는 만성질환 통합관리(정남식 필메디스의원 원장, 前연세대 의료원장) ▲일본 노쇠 예방의 성공과 실패(김헌경 前도쿄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부장) ▲100세까지 총명하게 사는 법(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이 이어진다.
세션 2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하는 콜라보 세션>이다. 좌장은 박태선 대한당뇨병학회장(전북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맡는다. 이번 세션에서는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병률이 높은 국민 질환, ‘당뇨’를 주제로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당뇨병 대란 현황(이용호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알아보당] 팩트 1: 노인 당뇨병(전성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알아보당] 팩트 2: 임신과 노화, 불편한 진실(문준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알아보당] 팩트 3: 당뇨병 합병증(김난희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순이다.
세션 3의 주제는 <평생 관리하고 유지해야 할, 우리의 숫자들>로 강의는 총 5개다. ▲mmHg, 가정혈압의 중요성과 2030 고혈압(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밀리그램, 건강한 노년을 위한 콜레스테롤 가이드(김정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킬로그램, 장수를 위한 적정 체중과 근육 지키는 방법(박형수 매일헬스뉴트리션 사코페니아연구소 책임연구원) ▲디옵터, 노년 삶을 시원하게 하는 시력(임동희 서울삼성병원 안과 교수) ▲데시벨, 100세까지 좋은 청력 유지하는 방법(박홍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순으로 강의한다.
세션 4는 <초고령 건강사회, 셀프케어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5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숨길의학과 안티에이징(박인출 상류치과의원 원장) ▲구강케어: 돈 샐틈 막아주는 단계별 구강관리(김종엽 보스톤스마트치과의원장, 대한치의학회 이사) ▲멘탈케어: 인지기능 개선 디지털치료제의 현황과 효과(나해리 보바스기념병원 의료원장, 신경과 전문의) ▲관절케어: 100년 무릎 갖는 법(바른세상병원장, 정형·재활의학과 전문의) ▲홈케어: 상시 건강 위해 갖춰야 할 가정상비약(최용한 참약사 하남스타약국 대표약사)순이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6월 27일 자정까지 선착순으로 250명을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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