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아트쇼 ‘AI는 나의 친구’ 개막 ‘AI와 회화의 결합’
2024 제1회 G밸리아트쇼의 세번째 전시인 ‘AI는 나의 친구’전이 6월 17일 가산 SK V1 20층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28일까지 11일간 열린다.
G밸리아트쇼는 한국의 산업단지 발족 60주년을 기념해 3개의 옴니버스 형태로 기획된 미술축제다. 1차 전시인 ‘푸른 청춘의 외침’전과 2차 전시인 ‘아트밸리를 꿈꾸며’전은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전시인 ‘AI는 나의 친구’전은 IT 전문성에 회화라는 예술성을 가미한 AI작가 20인의 작품 175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J지안, SU, 그릿케이, 기반, 니카래인, 럽라원, 루미나린, 리네, 봄그린, 부루퉁, 샘물, 세하, 오드, 오용택, 이룸, 이진희, 지영, 카인_이은실, 클로딘, 홍라영이다.
이번 미술전시는 G밸리아트쇼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계우)가 주최하고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아람비가 주관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아쿠아픽, (사)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다.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과 청년작가 및 AI작가 전시지원에 사용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토요일도 오픈하며 무료 관람이다.
이계우 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디지털의 메카인 G밸리에 가장 어울리는 형태로 AI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들을 통해 디지털과 접목되는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서울의 G밸리를 시작으로 전국 산업단지에 아트쇼를 개최하여 젊은 직장인들과 기업인들에게 많은 인사이트와 힐링을 선사하고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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