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7월 中 음악 페스티벌 출격 [공식]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중화권 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7월 2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이하 ‘TMEA’)에 출연한다. 

‘TMEA’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보유한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음악 페스티벌이자 시상식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TMEA 2024’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체불가 ‘5세대 아이콘’으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들은 또 오는 8월 17일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한중일에서 고른 인기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데뷔 앨범부터 3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들은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번째 해외 투어에 돌입,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