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팀' 신하균 VS '오너 형제' 진구·정문성, '경직된 기류' 사장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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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특이 5인 단체 포스터로 JU건설에 모인 다섯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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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감사합니다' 특이 5인 단체 포스터로 JU건설에 모인 다섯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18일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신차일을 필두로 JU건설 사장실에 총출동한 감사팀과 이들을 대하는 부사장 황대웅(진구), 그리고 사장 황세웅(정문성)의 팽팽한 텐션이 담겨 있다. 감사 박스를 든 해맑은 얼굴의 구한수와 눈을 반짝이는 윤서진(조아람),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감사팀장 신차일의 서늘한 눈빛이 회사 내 숨은 횡령범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다소 경직된 기류가 흐르는 사장실 안과 달리 작업복과 작업화를 걸친 채 비스듬히 누워 건들거리는 황대웅의 태도가 JU건설을 장악한 실세의 포스를 뿜어낸다. 반면 황세웅은 이 모든 상황을 그저 관망하듯 멀리 떨어져 있어 그의 의중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사장실 테이블 위에 놓인 노트북과 서류에는 불에 타 그을리고 군데군데 뜯어지지는 등 진실을 숨기고 싶은 빌런들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감사팀이 회사를 갉아먹는 횡령범들을 모조리 감사할 수 있을지 이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JU건설 감사팀과 부사장, 그리고 사장 사이에 맴도는 전운을 담은 단체 5인 포스터로 회사에 불어닥칠 엄청난 후폭풍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이들이 JU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이해관계로 엮이는 과정을 그리며 한순간도 경계를 늦출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사 내 비리를 몰아내는 감사팀의 대청소 프로젝트가 시작될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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