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변동성 높지만 매우 차별화돼 있어"

[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팔란티어의 전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아르거스 리서치 분석가 조세프 보너는 팔란티어가 "변동성이 매우 높고 프리미엄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나 매우 차별화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팔란티어에 매수 등급과 목표주가 29달러로 투자 의견을 내놓았다. 이 목표는 금요일 종가보다 23%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하나 팔란티어가 월요일 장에서 +6.15% 상승하여 남은 상승 폭은 약 16%다.

Bonner는 팔란티어가 주로 국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려있지만 향후 주요 원동력은 상업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Palantir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AI 기반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의존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또한 1분기 동안 회사의 조정 영업 이익이 81% 증가했으며 조정 영업 마진은 거의 12% 포인트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CFRA 분석가인 제니스 케크은 고객들에게 보낸 주말 메모에서 보류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산업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지출을 완화한 경제적 위험에 대해 조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회사는 또한 분기 동안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수요가 둔화해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