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야당 단독 국토위·과방위 전체회의 개최

이승은 2024. 6.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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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협상이 난항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18일 단독으로 상임위원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운영위원회·교육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전체회의를 연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 소관기관장들을 대상으로 현안질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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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서 ‘방송3법’ 관련 현안질의
국토위, 전세사기 등 주요 현안 업무보고
운영위·문체위, 간사 선임 건 의결
제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개원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박효상 기자

국회 원구성 협상이 난항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18일 단독으로 상임위원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이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운영위원회·교육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전체회의를 연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 소관기관장들을 대상으로 현안질의를 한다. 과방위는 전날 야당 단독으로 ‘방송3+1법’을 상정했다.

국토위는 이날 국토교통부 장·차관을 비롯한 토지주택공사, 한국부동산원 기관장을 불러 전세사기 등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는다.

운영위와 문체위 또한 전체회의를 열고 야당 간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재판에 출석한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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