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에이치, 아이폰발 호실적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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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 제조사인 비에이치가 아이폰발 호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55분 현재 비에이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950원(4.07%)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5%, 137.6% 늘어난 4167억원, 23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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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 제조사인 비에이치가 아이폰발 호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55분 현재 비에이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950원(4.07%) 오른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만4200원으로 상승 출발한 후 꾸준히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79만여주, 거래대금은 191억원을 기록 중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비에이치에 대해 경성 인쇄 회로 기판(PCB) 매출 확대로 중장기적인 실적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비에이치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5%, 137.6% 늘어난 4167억원, 23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것으로 전망 된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4.6%, 49.8% 늘어난 1조8300억원, 1208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 신규 경성 PCB 매출이 반영되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 15향 R/F PCB 추가 및 아이폰16 선제 생산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인공지능(AI) 서비스로 교체 수요 관점에서 실적 상향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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