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자'…코스피, 2760선 회복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 지수가 2760선을 회복했다.

18일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8%(0.89%) 오른 2768.58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21.60포인트(0.79%) 오른 2765.70으로 출발해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외국인이 1219억원, 기관이 13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24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2.69%), 현대차(2.51%), 삼성전자(2.43%), 기아(1.55%) 등이 오르고 있다. KB금융(-0.77%), 셀트리온(-0.72%), 신한지주(-0.65%), 하나금융지주(-0.51%)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3.45%), 전기전자(2.02%), 운수창고(1.44%), 제조업(1.21%), 운수장비(1.05%) 등 업종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1.16%), 보험(-1.09%), 섬유의복(-0.74%), 금융업(-0.62%) 등 업종은 하락세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8.94포인트(0.49%) 오른 3만8778.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1.63포인트(0.77%) 오른 5473.2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8.14포인트(0.95%) 상승한 1만7857.02에 마감했다.
미 증시는 올해 금리 인하 1회가 적절하다는 연방준비제도(Fed) 위원의 매파적 발언 등 영향에 하락 출발했지만, 기술주 및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강세가 지속되며 상승 마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55포인트(0.189%) 오른 860.51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4.36포인트(0.51%) 오른 863.32로 출발했고, 여전히 상승장이다. 개인이 336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0억원, 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대주전자재료(3.27%), 동진쎄미켐(3.19%), 삼천당제약(1.89%), 실리콘투(1.73%), 솔브레인(1.32%)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휴젤(-3.00%), 엔켐(-2.17%), 셀트리온제약(-1.29%), JYP Ent.(-0.52%) 등은 하락세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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