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비큐AI, AI학습 데이터시장 열리면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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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8일 인공지능(AI) 문자 데이터 서비스 솔루션 기업 비큐AI가 AI학습 데이터 시장이 제도화되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RDP LINE에 대한 구독 서비스가 늘면서 AI서퍼와 함께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AI 학습 데이터 시장이 제도화되면 성장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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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8일 인공지능(AI) 문자 데이터 서비스 솔루션 기업 비큐AI가 AI학습 데이터 시장이 제도화되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큐AI는 1998년 설립된 AI 및 빅데이터 서비스 기업이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전처리 기술 플랫폼, 데이터 공급 플랫폼, 뉴스미디어 플랫폼 등을 서비스한다. 2022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서비스 제품으로 AI서퍼(AISURFER)와 RDP LINE(Real-time Data Pipeline)이 있다. AI서퍼는 뉴스 스크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고 저작권 판매가 주요 매출처다. RDP LINE은 뉴스 기반 AI 학습용 벌크 데이터와 관련 데이터 업데이트가 주된 수익원이다.
우도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큐AI가 주력 서비스인 ‘AI서퍼’ 의 매출 성장 속도가 가파르고, RDP LINE 서비스에서도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비큐AI는 올해 1분기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000만원으로 지난해(-5.2억원)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우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RDP LINE에 대한 구독 서비스가 늘면서 AI서퍼와 함께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AI 학습 데이터 시장이 제도화되면 성장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정부가 지난 5월 국무회의에서 AI 활용 관련 저작권 제도 정비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비큐AI가 보유한 뉴스 데이터가 가장 신뢰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AI 학습에 이용되는 저작물에 대한 적정 이용대가 산정 방안이 마련되면 매출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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