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효성첨단소재,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주가 흐름 '기대'

이승형 2024. 6. 18.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과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타이어 보강재는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 및 판가 상승으로 업황 개선 구간에서 글로벌 1위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또 탄소섬유는 경쟁사 증설 및 중국 판가 하락세가 진정된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 회복 및 증설 효과가 예상돼 수익성 회복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18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과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어 보강재와 탄소섬유 부문 모두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이어코드 수출가격이 6개 분기 연속 하락 이후 상승 전환했다"며 "2분기 가격은 전 분기 대비 3%, 이달 가격은 연초 대비 10% 올랐고, 지난 4월 글로벌 교체용 타이어 수요도 증가하며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탄소섬유는 판가 하락세가 진정되는 가운데 전방 수요 회복 등으로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고부가 제품 확대 등으로 실적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이어 보강재는 전방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 및 판가 상승으로 업황 개선 구간에서 글로벌 1위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또 탄소섬유는 경쟁사 증설 및 중국 판가 하락세가 진정된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수요 회복 및 증설 효과가 예상돼 수익성 회복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