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 우협 선정…불확실성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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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8일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이 전해진 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전날 에어인천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안도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분리매각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2019년 기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합산 유럽·미국 화물노선 점유율이 70%(외항사 30%)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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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8일 에어인천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이 전해진 후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전날 에어인천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가격은 4500억~5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주주인 소시어스에비에이션(지분율 80%)과 인화정공·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도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분리매각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2019년 기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합산 유럽·미국 화물노선 점유율이 70%(외항사 30%)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업결합에 대해 유럽은 조건부 승인 상태이고, 미국은 반독점 심사를 진행 중이므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의 매각이 확정된다면 미국 당국의 승인 결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미국 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놓고 있다"며 "대한항공의 인수 관련 불확실성 소멸은 밸류에이션 할인 요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인천의 화물노선은 중국·일본·베트남·싱가폴 등 근거리지역에 집중돼 있어 이번 인수가 항공화물 네트워크 확장과 포트폴리오 보완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도 나왔다. 다만, 추가적인 원거리 화물기 도입 가능 여부가 관건인데 추가 자금 조달 수혈이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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