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규제 당국, 다음달 18일까지 번지-비테라 340억 달러 거래 결정

엄수영 2024. 6. 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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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곡물 상인 번지와 글렌코어가 지원하는 비테라의 34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거래 대기업 설립 계획이 7월18일까지 EU반독점 규제 당국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렉 헤크먼 번지 최고경영자는 캐나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및 유럽 일부 지역의 건전한 상품 시장 경쟁 덕분에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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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 곡물 상인 번지와 글렌코어가 지원하는 비테라의 34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거래 대기업 설립 계획이 7월18일까지 EU반독점 규제 당국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두 회사는 1년 전 세계적인 거대 기업인 Archer-Daniels-Midland와 Cargill에 대항하기 위해 합병을 발표했다.

EU 경쟁 집행자 역할을 하는 위원회는 예비 검토 후 구제 수단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거래를 승인하거나 심각한 우려가 있는 경우 4개월 동안 조사를 시작할 수 있다.

그렉 헤크먼 번지 최고경영자는 캐나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및 유럽 일부 지역의 건전한 상품 시장 경쟁 덕분에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캐나다 경쟁 감시 단체는 주요 우려 사항을 언급했으며 농장 단체도 비슷한 우려를 표명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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