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규제 당국, 다음달 18일까지 번지-비테라 340억 달러 거래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곡물 상인 번지와 글렌코어가 지원하는 비테라의 34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거래 대기업 설립 계획이 7월18일까지 EU반독점 규제 당국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렉 헤크먼 번지 최고경영자는 캐나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및 유럽 일부 지역의 건전한 상품 시장 경쟁 덕분에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미국 곡물 상인 번지와 글렌코어가 지원하는 비테라의 340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거래 대기업 설립 계획이 7월18일까지 EU반독점 규제 당국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두 회사는 1년 전 세계적인 거대 기업인 Archer-Daniels-Midland와 Cargill에 대항하기 위해 합병을 발표했다.
EU 경쟁 집행자 역할을 하는 위원회는 예비 검토 후 구제 수단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거래를 승인하거나 심각한 우려가 있는 경우 4개월 동안 조사를 시작할 수 있다.
그렉 헤크먼 번지 최고경영자는 캐나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및 유럽 일부 지역의 건전한 상품 시장 경쟁 덕분에 규제 승인을 얻기 위해 자산을 매각해야 하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캐나다 경쟁 감시 단체는 주요 우려 사항을 언급했으며 농장 단체도 비슷한 우려를 표명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