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아내 "남편에 대한 믿음 깨졌다"...시작부터 눈물

오수정 기자 2024. 6. 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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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서 아내가 힘든 결혼생활에 눈물부터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제적 관념이 없는 남편을 신뢰할 수 없는 아내와 부부간 깨진 믿음을 되돌리려 아내에게 계속 용서를 구하는 남편, '신용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하지만 아내는 '결혼지옥' 출연 이유를 묻자 대답을 하지 못하고 눈물부터 보였다.

그러면서 아내는 "어떤 사건으로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 이제는 말을 해도 믿지를 못하겠다"면서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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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지옥'에서 아내가 힘든 결혼생활에 눈물부터 보였다. 

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제적 관념이 없는 남편을 신뢰할 수 없는 아내와 부부간 깨진 믿음을 되돌리려 아내에게 계속 용서를 구하는 남편, '신용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줬다. 

이날 남편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묻자 "선배 소개로 만나 연애를 했다. 첫인상이 좋았다. 첫눈에 반했다"고 했고, 같은 질문에 아내는 "나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남편은 "맘에 들어서 결혼을 결심했다. 착하고 생활력까지 있어서 더 좋았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는 '결혼지옥' 출연 이유를 묻자 대답을 하지 못하고 눈물부터 보였다. 그러면서 아내는 "어떤 사건으로 남편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 이제는 말을 해도 믿지를 못하겠다"면서 답답해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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