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MNC 캐피탈 압력으로 입찰자 중 한명이 20억 달러 제안 포기"

엄수영 2024. 6. 17. 2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스타 아웃도어는 투자회사인 MNC 캐피탈의 압력으로 인해 이 회사의 스포츠 제품 사업 입찰자 중 한 명이 20억 달러의 제안을 포기했을 수도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말했다.

비스타는 성명을 통해 입찰자가 특정 계약 계약을 위반했다는 MNC의 주장이 스포츠 제품 부문에 대한 제안을 할 수 있는 당사자의 능력을 제한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비스타 아웃도어는 투자회사인 MNC 캐피탈의 압력으로 인해 이 회사의 스포츠 제품 사업 입찰자 중 한 명이 20억 달러의 제안을 포기했을 수도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말했다.

비스타는 성명을 통해 입찰자가 특정 계약 계약을 위반했다는 MNC의 주장이 스포츠 제품 부문에 대한 제안을 할 수 있는 당사자의 능력을 제한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스타는 입찰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과거 비스타 인수 제안이 세 차례 거절된 바 있는 MNC캐피탈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비스타 아웃도어는 스포츠 제품 사업부인 키네틱 그룹을 프라하에 본사를 둔 체코슬로바키아 그룹에 19억 6천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한 입찰을 지지했다.

2022년에 아웃도어 및 스포츠 제품 부문을 두 개의 별도 회사로 분할할 계획을 발표한 비스타는 CSG와의 거래가 미국 외국인 투자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