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CCTV 기반 실종자(아동·어르신) 탐색 시스템 구축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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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구청장 이승로) 서울시 주관 '2024년 CCTV 기반 실종자 탐색 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CCTV 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성북구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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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구청장 이승로) 서울시 주관 '2024년 CCTV 기반 실종자 탐색 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CCTV 영상의 연계 분석 기술을 활용해 치매 어르신 등을 신속히 탐지, 이동경로를 추적, 시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아동 및 노인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CCTV 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성북구를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성북구는 10월 중으로 고속 검색 플랫폼 구축을 끝내고 시범 운영 후 11월부터 실종자 탐색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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