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40대 초반에 성장통 겪어…하락세 체감했다"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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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하락세를 실감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거 실화? 짠한형에 이정제다이가 나왔다고? 수갑차고(?) 역대급 '잘생김' 흘리고 간 이정재 님과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짠한형' 46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정재는 40대 초반, 2차 성장을 겪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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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정재가 하락세를 실감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거 실화? 짠한형에 이정제다이가 나왔다고? 수갑차고(?) 역대급 '잘생김' 흘리고 간 이정재 님과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짠한형' 46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이정재는 40대 초반, 2차 성장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정재는 "제가 마흔 초반이 됐을 때, 그때 이제 조금 일적으로 2차 성장이 왔다. 이 일에서 이제 '슬로우다운으로 접어드는 건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히려 이렇게 좋은 캐릭터를 맡아서 조금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이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 앞에 백반집 가서 가끔 식사를 하는데, 백반집 사장님이 '이정재 씨 나랑 나이가 비슷한데, 요즘 다시 잘되는 모습 보니까 같은 나이로서 너무 힘을 받는다'라고 말하시더라"라며 "그 말씀을 하시는데 약간 제가 느꼈었던 '나는 이제 슬로우다운으로 가는 건가?'라는 감정을 백반집 사장님도 느끼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그런데 이정재가 작품을 계속하면서 조금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시면서 약간 대리만족을 느끼셨는지, 너무 응원하다고 하시더라. 거기서 제가 조금 눈이 번쩍 뜨였다"라며 "이렇게 응원해 주는 분들이 계시는 게 너무 감사하구나 느꼈다. 여기서 좀 더 해야 되겠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그런 감사함을 느끼면서 하다 보니까 지금 좀 더 계속 가고 있는데, 그게 저한텐 큰 계기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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