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집있는 남자? 노홍철 근황 모음
〈무한도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 전 사업가로 활동해 왔던 노홍철. 그간 방송에서 그가 밝힌 사업 목록만 해도 여행사, 쇼핑몰, 파티플래너, 과외 사업 등 다양하다. 그런 그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팝업을 열고, 스위스에 한 달 살기를 위한 집을 마련하는 등 흥미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모토 “하고 싶은 거 다 해!”에 걸맞 는 최근 사업들을 살펴보자.
스위스에 집 구입
지난 4월 밀라노에서 열린 ‘홍철 원더랜드’ 전시회. 스페인 아티스트 오쿠다산 미구엘과 노홍철이 힘을 합쳐 완성한 전시회다. 페인트 회사 노루그룹과 손을 잡고 노홍철의 내면을 표현하는 다양한 컬러를 그를 상징하는 조형물에 입힌 작품을 전시했다. 노홍철은 ‘재밌는 거 참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 하려고 노력했더니 인생이 점점 더 흥미진진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강남에 위치한 노홍철의 건물 ‘꿈과 모험의 홍철 동산’. 내부는 노홍철의 마인드가 담긴 다양한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그는 아이스크림과 맥주를 판매한다. 가끔 직접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며 고객들과 사진을 찍어준다고.
알 파치노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새로운 카페 ‘로파치노’ 압구정에 있다. 나무로 짠 중후한 인테리어 에 시가를 닮은 휘낭시에를 판매하는 등 영화 속의 장소 같은 공간이다.
후암동에 있는 노홍철의 책방 겸 베이커리 카페 홍철책빵. 이곳에서 판매하는 빵에는 ‘하고 싶은 거 하게 할 지어 다’, ‘뿅’ 등의 글귀가 적혀있다. 공간을 방문하기만 해도 그의 긍정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다는 후기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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