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광주시의원 "광주시 도로·교통 문제 최우선 과제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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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8기 '도로 공약 이행과 도로 대책'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지난 2년간 광주시의 도로 공약 이행이 지연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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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8기‘도로 공약 이행과 도로 대책’을 촉구했다. |
ⓒ 광주시의회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민선8기 '도로 공약 이행과 도로 대책'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지난 2년간 광주시의 도로 공약 이행이 지연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취임 당일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태전지구 교통 문제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던 방세환 시장의 초기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습정체도로 개선 사업(쌍령동, 광주대로)의 인허가 및 착공 지연,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램프 조속 완공 약속 불이행, 최촌말, 쌍령2동 마을회관 앞 도로 개설의 장기 지연 문제 등을 거론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취임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도로 공약 이행 실적에 대해 세부적인 답변을 해달라"며 "현재까지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의 추진 상황과 그린 스파이더 웹라인 구간 중 최초 도로망 구축 구간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 실행 계획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오 의원은 "시도23호선 주변과 연계한 곤지암천 천변도로 실제 착공계획과 기존 도로의 확·포장 및 보수 필요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도로정비 마스터플랜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광주시의 많은 현안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도로 문제, 교통 문제만큼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 이를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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