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달인’ 종로구 고동석 청소행정과장 국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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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소행정의 최고 전문가인 고동석 청소행정과장(56)이 7월 1일 자로 4급(국장) 승진해 화제다.
1992년 12월 종로구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고 국장 승진 예정자는 청소행정만 14년을 맡은 최고 청소행정 전문가다.
고 국장 승진 예정자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를 졸업한 후 서울시 9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종로구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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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소행정의 최고 전문가인 고동석 청소행정과장(56)이 7월 1일 자로 4급(국장) 승진해 화제다.
1992년 12월 종로구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고 국장 승진 예정자는 청소행정만 14년을 맡은 최고 청소행정 전문가다.
서울시 자치구 행정 중 청소 업무는 매우 힘든 분야다. 주민들 생활과 맞닿은 분야로 매우 민감한 업무가 아닐 수 없다.
이 때문에 서울시 구청장들은 청소행정을 비중 있게 다루며 업무 능력과 조직 장악력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과장을 신뢰하게 된다.
특히 고 국장 승진 예정자는 특유의 성실성과 업무 추진력 때문에 정문헌 종로구청장으로부터 신뢰를 크게 받는 간부로 알려졌다.
게다가 부서 직원들은 물론 전체 구청 상하 직원들로부터도 평가가 매우 좋아 이번 4급 승진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구는 인사동과 광장시장 등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오는 지역으로 청소 업무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고 국장 승진 예정자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를 졸업한 후 서울시 9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종로구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
고 국장 승진 예정자는 형이 강북구청 국장을 지냈으며, 바로 아래 동생은 강북구 고영석 여성가족과장으로 형제가 모두 공직자 집안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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