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김용헌 2024. 6. 17.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직위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직위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다. 시는 김 내정자가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서민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인사 검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