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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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직위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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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할 정무부시장에 김병민(42)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시의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직위다.
김 내정자는 지난해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지냈다. 시는 김 내정자가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서민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인사 검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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